[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성대학교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공모에서 총 5개의 강좌가 선정됐다.
특히 한성대는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K-MOOC에 선정됐으며 이번에는 개별강좌(자율분야) 2개 강좌뿐만 아니라 묶음강좌(학습자가 체계‧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강좌 간 연계성을 고려해 구성한 교육과정)가 포함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공개강좌에 선정된 강의는 ▲대학생을 위한 정보 리터러시 레벨업(개별강좌 / 한성대 박지영 교수) ▲더불어 사는 세상: 난민이야기(개별강좌 / 한성대 오정은 교수) ▲초급 - 메타버스 여행으로 만나는 한국문화 여행(묶음강좌 / 한성대 노정은 교수 외 4명) ▲중급 - 외국인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여행(묶음강좌 / 한성대 노정은 교수 외 4명) ▲고급 - 전문가와 동행하는 한국문화 여행(묶음강좌 / 한성대 노정은 교수 외 4명)까지 총 5개 강좌이다.
서은경 한성대 교학부총장(사업총괄책임자)은 “온라인 콘텐츠 교육은 일반적으로 일방향적이라는 단점을 가지는데 이번 2023년 K-MOOC 신규강좌로 선정된 강좌는 교수자와 수강자 그리고 수강자 간 상호작용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메타버스, 브이로그, 실시간 게시판 등)를 활용한다는 특징을 가진다”며 “한성대에서 개발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배우는 즐거움,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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