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스트릿 브랜드 수프라(SUPRA)가 판교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인기에 힘입어 AK 수원에 첫 정식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수프라는 ‘프리미엄 스포츠를 즐기는 스트릿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트렌디한 아이템을 소개했다. 브랜드의 기존 헤리티지를 강조한 메인 아이템 ‘23SS 의류’를 포함해 BAYC IP와 콜라보한 ‘BAYC 컬렉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에서는 매장 방문 시 수프라의 헤리티지가 담긴 BAYC 볼캡, 스티커 증정 등 다양한 사은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프라인 공간의 색다른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마음을 저격했다.

이렇듯 큰 반응을 이끌어낸 판교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가 5월 4일 종료되는 가운데, 수프라는 지난 5월 1일 AK 수원점에 첫 정식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브랜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AK 수원 매장에는 매장 내 윈도우 쇼케이스를 배치하여 수프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보여줬다. 또한 첫 정식 오프라인 매장 오픈 이벤트로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 제작 메쉬백 100개 증정,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 양말 50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에서는 수프라의 스트릿 헤리티지에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을 적용한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12일에는 해외 화보를 통해 스트릿 감성이 표현된 감각적인 스포티브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한 바 있다.

제품 라인은 봄여름 시즌 반팔티, 스포츠 반팔티, 반팔셔츠셋업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골프나 테니스 같은 스포츠 활동 시 착용하는 스포츠웨어는 물론 일상 속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도 좋다.

수프라 관계자는 “BAYC 컬렉션처럼 수프라만의 아이코닉한 스타일링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수프라의 오프라인 매장이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희채 기자 sfmk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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