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된 유망 스타트업의 행정 인력 채용, 추천 진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가 4일 스타트업 육성 기업인 더인벤션랩과 ‘스타트업 기업 및 팁스(TIPS)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복준영 신구대 기획처장 겸 마케팅학과 교수는 “국내 최고의 엑셀러레이터 기관인 더인벤션랩과의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정부의 민간투자와 연계해 초기 유망 창업기업을 성장단계별로 발굴·지원하고 글로벌 스타벤처로 육성하기 위한 팁스(TIPS) 사업에 마케팅과 경영지원 인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정부 공공기관 또는 민간기업의 사업 제안서 작성과 각종 행정 업무 처리를 위한 실무 교육 과정을 학습·훈련하고 있는 마케팅학과 학생들에게 이번 산학협력은 취업 안정성을 제공하고 급변하는 산업 기술 환경변화를 주도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는 마케팅과 경영지원 전문 인력 채용에 숨통이 트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인벤션랩은 스타트업 초기 투자 전문기관이자 대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어드바이저리 기관으로 현재 130개 국내기업들과 17개의 베트남 진출 스타트업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으며 신구대 마케팅학과와의 산학협력을 계기로 최신 스타트업 업계 동향과 마케팅, 경영지원 실무에 특화된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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