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자동차 인공지능 동아리 'KaAI',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수상
국민대 자동차 인공지능 동아리 'KaAI',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수상
  • 복현명
  • 승인 2023.05.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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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자동차 인공지능 동아리 'KaAI (카이)'가 지난달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전북대학교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한기계학회 2023년도 IT융합부문 춘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국민대.
국민대학교 자동차 인공지능 동아리 'KaAI(카이)'가 지난달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전북대학교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한기계학회 2023년도 IT융합부문 춘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국민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 자동차 인공지능 동아리 'KaAI(카이)'가 지난달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전북대학교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한기계학회 2023년도 IT융합부문 춘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대회는 기계기술과 IT, 인공지능기술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융합 응용해 개발한 작품들을 겨루는 대회로 개최됐다.

국민대 KaAI 팀은 '딥러닝 기반 이상 차량 탐지 및 경고 시스템'을 출품해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작품은 주행 중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의 이미지 정보로부터 사고 가능성이 있는 이상 행동의 차량을 심층 인공 신경망을 이용해 탐지하고 또한 대시보드에 장착된 운전자 안면 감시카메라의 이미지로부터 심층 인공 신경망을 이용해 운전자의 시선을 추적해 운전자가 이상 차량에 대해 시선 주의 집중을 기울이지 않을 경우 경고를 해주는 시스템이다.

팀을 이끈 오민택 학생은 “해당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팀원과의 협력과 지도교수님의 지도 덕택에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었으며 다년간의 동아리 활동과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해 마침내 목표한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었고 나아가 이런 큰 상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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