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 대외협력처는 지난 10일 서울캠퍼스 중앙교수회관에서 해외 파견 교환학생 설명회인 ‘SangMyung Study Abroad Fai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자매대학 파견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관련한 정보를 전달하고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재학생 130명이 참여할 만큼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사전 신청을 통해 ▲미주 ▲유럽 ▲중국 ▲러시아 ▲일본 ▲기타 아시아권 등 자매대학에 대한 정보를 이날 담당 교직원이 개별 상담을 통해 정보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해당 대학과 프로그램, 선발, 파견 절차 등에 대한 정보 외에도 유학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해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상명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가고 있는 상황에 해외 파견 교환학생과 단기 연수 등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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