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남양유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함께 펼치는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통해 ‘부모급여 제도’를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올 1월 도입한 부모급여 제도는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출산이나 보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 나간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남양유업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보관 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맛있는 우유 GT 고소한 저지방’ 900ml 제품을 선정해 패키지 측면에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를 활용해 한 달간 “부모의 결심, 부모급여로 안심”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홍보를 적극 펼칠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아 가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국가 정책을 알리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유팩을 활용해 다양한 공익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관련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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