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진출이 집중된 남서부 공업도시 브로츠와프에 사무소 설립
향후 진출기업의 안정적 성장지원을 위한 금융·비금융 서비스 제공
향후 진출기업의 안정적 성장지원을 위한 금융·비금융 서비스 제공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 지역에 사무소를 개소했다,
지난 3월 15일 폴란드 금융감독원(KNF)으로부터 사무소 설립 최종인가를 취득한 이후 2개월만이다.
기업은행은 유럽 내 새로운 사업전략 거점 구축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폴란드 사무소 설립을 통해 EU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사무소가 진출한 브로츠와프는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진출이 집중된 남서부 최대 공업도시이다.
김성태 기업은행은 “유럽 생산거점이자 심장부에 위치한 폴란드에 사무소를 개소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진출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고 폴란드 현지 중소기업 생태계를 키우는 등 IBK의 차별화된 중소기업금융 역할 수행으로 상호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폴란드 사무소 설립으로 13개국 60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으며 이번 폴란드 진출은 김 행장 취임 후 첫 해외사업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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