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서울시·서울경제진흥원 시행 ‘2023 새싹(SeSAC) In 캠퍼스 사업’ 선정
한성대, 서울시·서울경제진흥원 시행 ‘2023 새싹(SeSAC) In 캠퍼스 사업’ 선정
  • 복현명
  • 승인 2023.06.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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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SBA) 지원으로 미래 핵심 인재인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통한 창업·취업
한성대학교가 7일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캠퍼스타운 학점연계 인재양성 ‘2023년 새싹(SeSAC) In 캠퍼스’ 사업에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한성대.
한성대학교가 7일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캠퍼스타운 학점연계 인재양성 ‘2023년 새싹(SeSAC) In 캠퍼스’ 사업에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한성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성대학교가 7일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캠퍼스타운 학점연계 인재양성 ‘2023년 새싹(SeSAC) In 캠퍼스’ 사업에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2023년 새싹(SeSAC) In 캠퍼스’ 사업은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됐고 서울경제진흥원(SBA) 지원으로 서울소재 10개 대학에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중심의 교과과정(앱, 웹, IoT/로봇, AI, 빅데이터, UI/UX 등) 운영을 통해 미래 핵심인재인 SW 개발자 양성을 위한 기초과정을 대학 내 학점 연계 과정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한성대 산학연구처 창업지원센터는 공유·협업을 바탕으로 산학협력 기반의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 산업이 요구하는 가치 창출 역량을 갖춘 기업가적 인재를 육성하고자 사업에 지원했다.

한성대는 본교의 창업자를 세밀하게 분석해 약 77%의 비율로 패션, 디자인, 지식정보, 캐릭터 등 콘텐츠 분야의 창업에 집중된 점을 파악하고 콘텐츠 기업에 SW 기술더하기를 제안하는 ‘새싹 콘텐츠 창업 육성형’ 프로그램과 ‘새싹 아카데미 연계형’ 프로그램을 제안해 우수한 점수로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2023학년도 2학기부터 ▲새싹 스마트 패션 스타트업 ▲새싹 디자인 스타트업 ▲새싹 1인 콘텐츠 스타트업의 3개의 팀 프로젝트 형식으로 교과 과정이 운영되며 ▲새싹 4차 산업혁명과 창직 ▲새싹 플랫폼 스타트업 솔루션 ▲새싹 성공 롤모델 릴레이 특강 등의 기초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한성대는 방학 중에서도 SW·AI 교육 캠프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학생들을 위한 미래 교육을 확산하는 것에 노력하고 있으며 새싹 인 캠퍼스 사업을 통해 대학 캠퍼스에도 전공 간 장벽을 허물면서 SW 인재를 육성하는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성대대가 융합형 미래인재의 기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 창업지원센터는 창업교육, 시제품 지원 강화를 통해 주요 창업 성과를 창출했으며 최근 4년 간 학생 창업기업 배출은 176%, 창업 시제품 제작 지원은 178% 상승시켰다. 

또한 SW 전공자의 창업자 수는 20년 대비 22년 약 2배 이상 많이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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