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꽃동네 현장학습·봉사활동 실시
고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꽃동네 현장학습·봉사활동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3.06.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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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 설립자인 오웅진(왼쪽 세 번째) 신부와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사이버대.
꽃동네 설립자인 오웅진(앞줄 왼쪽 세 번째) 신부와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사이버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달 27일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소재 꽃동네에 방문해 현장학습·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꽃동네는 1976년 오웅진 신부가 개설하고 1984년 인가를 받은 사회복지시설로 고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졸업생이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사랑의 연수원, 환희의 집, 평화의 집, 요셉의 집, 믿음의 집 등등의 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의 복지시설이다.

온라인 수업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고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는 재학생과 졸업생 간 상호교류와 사회복지 현장의 실제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우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참가 학생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동문들이 근무하는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뿐 아니라 졸업 후 진로 탐색에도 도움을 얻게 된다. 

꽃동네 설립자인 오웅진 신부는 “우리는 모든 생명의 가치를 깊이 인식하고, 이를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해 생명 운동을 지속해야 한다. 이웃을 사랑하고 자선, 봉사, 희생하는 삶의 실천을 통해 진정한 행복과 만족의 길에 오르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는 기초·핵심·심화로 구성된 체계적 교육과정과 노인복지, 스마트복지, 가족복지, 아동청소년복지 등 4개의 전공 심화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고령화, 기술 혁신의 시대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중심의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CUK 실습교육센터를 통한 맞춤형 사회복지 현장실습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역량을 단계적·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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