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성동구상공회 특강 실시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성동구상공회 특강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3.06.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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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7일 서울상공회의소 성동구상공회에서 ‘3고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김대종(앞줄 왼쪽 일곱번째)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7일 서울상공회의소 성동구상공회에서 ‘3고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7일 서울상공회의소 성동구상공회에서 ‘3고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그는 “중소기업은 정부조달, 생산과 판매 등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모바일전략, 정기 매출이 발생하는 구독경제가 필수전략이다”라며 “개인은 부자가 되려면 애플과 한강이남 아파트에 투자하라. 주가는 경기 6개월 선행지수로 지금이 가장 좋다. 2024년부터 미국 금리인하로 세계경제가 크게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출액이 유입액의 4배다. 기업들이 해외로 이전하면서 청년취업률이 45%다. 정부는 한국 법인세 26%를 OECD 평균 21%로 낮추어 해외기업을 유치하자”며 “대법원이 타다 금지법이 잘못됐다고 선고했다. 한국은 스마트 보급률 세계 1위다. 우리나라는 우버, 에어비엔비 등 4차 산업혁명을 전면적으로 허용하여 기존산업과 상생하자. 중소기업은 9988이다. 기업 99%, 근로자 88%다. 한국경제의 풀뿌리로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소매액 650조 원 35%가 온라인쇼핑이며, 최고 65%까지 증가한다. 중소기업은 모든 사업을 IT와 온라인으로 연결해야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했다.

김 교수는 “우크라이나 전쟁은 장기전이 될 것이다. 한국은 유가 70% 폭등, 15개월 연속 무역적자, 세계 2위 무역의존도 75%, 미중 패권전쟁 지속, 미국 기준금리 5.25% 동결과 쳇 GPT 등장, 한국 수출비중은 중국 26% 미국 15%, 홍콩 7%, 일본 6%다. 중국의존도를 낮추면서 수출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글로벌 시가총액 비중에서 미국 60%, 한국 1.5%다. 시가총액 1위 애플과 삼성전자가 좋다. 한국 기준금리 3.5% 동결로 부동산은 다시 상승한다. 부동산은 한강이남 아파트 분양이 좋고 90% 확률로 다시 오른다. 단독세대주가 30%에서 40%까지 증가하므로 부동산이 상승한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인류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 70%가 부정 30%를 이겼다. 구글과 페이스북을 만든 유대인처럼 부자가 돼 좋은 일을 많이 하라고 가르치자. 정부는 4차 산업혁명 규제완화와 법인세 인하 등 친기업적인 정책으로 부강한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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