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몰서 아시아 최초 ‘오트리’ 공식 팝업 운영
잠실 롯데월드몰서 아시아 최초 ‘오트리’ 공식 팝업 운영
  • 권희진
  • 승인 2023.06.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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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백화점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스마트경제] 롯데백화점은 내 30일까지 서울 매장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오트리는 1982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출시된 브랜드로, 젊은 감각의 기능성 스니커즈로 유명하다. 전체 고객의 70%가 '2030세대'일 정도로 젊은 층의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팝업 매장에서는 대표 상품인 스니커즈를 비롯해 그동안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은 의류, 액세서리 등 오트리 전 상품군을 망라한 10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여기에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메달리스트 스니커즈' 50여종도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10여종은 롯데백화점이 단독 판매하는 상품이다. 내년 봄여름 시즌에 선보일 키즈 상품도 미리 공개한다.

롯데백화점은 팝업 매장의 개장을 기념해 1980년대 초 오트리가 처음으로 출시한 스니커즈를 모티브로 이탈리아 장인이 직접 제작한 '슈퍼 빈티지 메달리스트' 3종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진승현 패션 부문장은 “’오트리’는 ‘셀러브리티들의 스니커즈’로 불릴 만큼 스니커즈 시장에서 반응이 뜨거운 브랜드”라며 “스테디셀러인 ‘메달리스트’를 비롯해,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의류 및 액세서리까지 망라해, 팝업을 진행하는 두 달간 ‘오트리’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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