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무)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 출시
흥국생명, ‘(무)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 출시
  • 복현명
  • 승인 2023.06.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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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행위 기준…주계약만으로도 다양한 암 보장 가능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이 13일 ‘(무)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을 출시했다. 사진=흥국생명.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이 13일 ‘(무)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을 출시했다. 사진=흥국생명.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이 13일 ‘(무)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지난 5일 생명보험협회로부터 국내 최초 암 치료 단계별 보험금을 차등 지급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9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무)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은 암 치료 중 수술치료와 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치료를 단계(1~2)별로 구분하고 치료 행위별로 누적포인트(1~5점)를 기준으로 가입금액의 최대 200%를 보장한다. 암 치료 행위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소액암 치료에 대한 감액도 없다.

예를 들어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 원일 때 수술치료 1단계인 ‘비혈관수술’과 항암약물치료 2단계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치료 2단계인 ‘양성자방사선치료’를 받아 누적포인트가 5점이 됐다면 최대 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암 치료 행위 중심이기 때문에 주계약만으로도 다양한 보장이 가능해 기존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암 치료 보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은 20년/30년 만기 중 선택해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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