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아트 비즈니스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아트 비즈니스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3.06.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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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온∙오프라인 플랫폼 활용 통한 미술 소비문화 확산 등 국내 미술 산업 발전 위한 협력
공모전 개최 등 신진 미술작가 발굴,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 운영
김영훈(왼쪽)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이 김승연 예술경영지원센터 본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김영훈(왼쪽)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이 김승연 예술경영지원센터 본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서울시 을지로4가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에서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신진(청년) 미술 작가 발굴, 작품 판로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은행 플랫폼을 활용한 미술 소비문화 확산 ▲차세대 작가, 작품 프로모션을 위한 전시∙행사 운영 ▲신진(청년) 미술 작가의 발굴,  지원을 위한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진(청년) 미술 작가들을 대상으로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선정된 작품을 ‘H.art1(하트원)’에 전시,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신진(청년) 미술 작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하나은행은 지난해 ‘하나아트뱅크’ 출범 후 각종 전시회, 아트 아카데미, 아트페어 투어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아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H.art1(하트원)’을 MZ세대의 문화 향유 공간, 젊은 신진 작가들의 거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의 개뱡형 수장고 ‘H.art1(하트원)’은 지난 11월 폐쇄 점포를 리모델링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개관 6개월 만에 MZ 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으며 연말까지 작품 전시 일정이 꽉 차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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