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친환경 놀이공간 설계 구상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ICC센터(기업협력센터)가 지난 8일과 15일 기업 애로사항을 교내 유관 학과의 프로젝트 수업과 연계하는 IC-PBL을 진행했다.
㈜안드레의바다는 서울특별시 성동구의 친환경 놀이공간 설계 사업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전문가 의견을 구하고자 배화여대 ICC센터에 기업 기술애로 해결 지원을 신청하였다.
ICC센터에서는 배화여대 유아교육과에 본 프로젝트를 의뢰해 교육방법및교육공학 수강생들에게 디자인씽킹 프로세스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성동구 예정 사업 현장을 탐방하고 국내외 관련 시설 사례조사, 유아, 양육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체계적으로 놀이공간을 설계했다.
학생들은 프로토타입을 유아교육 전문가, 주요 고객에게 선보이고 타당성 검증을 받아 차별화된 친환경 놀이공간을 구상했다.
이 기간 학생들은 설계제안서를 의뢰기업 관계자에게 발표하고 ㈜안드레의바다에서는 활동 지원비를 전달하며 프로젝트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수 배화여대 산학협력단 ICC센터장은 “배화여대의 풍부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ICC센터가 지역사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주도적 역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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