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전라남도지역 범죄예방 위한 ‘신변보호 CCTV’ 설치 후원
DB손해보험, 전라남도지역 범죄예방 위한 ‘신변보호 CCTV’ 설치 후원
  • 복현명
  • 승인 2023.06.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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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섭(오른쪽 다섯 번째) DB손해보험 본부장이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심진섭(오른쪽 다섯 번째) DB손해보험 본부장이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DB손해보험이 지난 20일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와 전라남도지역의 ‘스토킹 범죄 등 피해자 주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원 규모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스토킹범죄 피해자 등 강력범죄 노출 우려가 있는 어르신∙약자∙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주거안전을 위해 DB손해보험은 100가구에 홈-도어가드(CCTV)를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홈-도어가드(CCTV)는 현관문에 설치해 ‘실시간 영상 확인’, ‘배회자 알림’, ‘현관문 출입 내역 확인’ 등의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비상시 긴급출동 서비스, 도난·파손·화재에 대한 보상서비스를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작년 1월 제주지방경찰청과 연간 1억원 규모의 후원금 지원을 시작으로 7월에는 경기북부경찰청과 범죄 취약계층 200명에게 1억원 규모의 후원금을 지원했고 강원도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5개소에 총 3억30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12월에는 대구경찰자치위원회와 1억7000만원 규모의 ‘신변보호CCTV’ 설치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지원 사회공헌활동이 전남 지역의 사회적 약자에게도 전달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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