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창업기업 연합회 발대식 진행
숭실대, 창업기업 연합회 발대식 진행
  • 복현명
  • 승인 2023.06.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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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가 지난 15일 숭실대 테크스테이션 컨퍼런스 홀에서 숭실대 창업기업 연합회(SSA)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가 지난 15일 숭실대 테크스테이션 컨퍼런스 홀에서 숭실대 창업기업 연합회(SSA)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숭실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숭실대학교가 지난 15일 숭실대 테크스테이션 컨퍼런스 홀에서 숭실대 창업기업 연합회(SSA) 발대식을 진행했다.

SSA는 숭실대 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사업단에서 육성 중인 약 70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연합체로 11명의 스타트업 대표가 운영진으로 자원했다.

이날 열린 SSA 발대식은 최정일 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격려사(박일하 동작구청장, 이원철 숭실대 연구·산학부총장) ▲SSA 운영진 소개 ▲특강(기술보증기금) ▲선배창업자의 창업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최정일 숭실대 창업지원단장은 "숭실대는 스타트업에게 꼭 필요한 창업교육, 사업화 자금 지원, 판로개척 등 A부터 Z까지 모두 지원하고 있다"며 “숭실대 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사업단의 보육센터를 졸업한 후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원하는 기업이 다수인 걸로 알고 있다. 숭실대 창업기업 연합회(SSA)가 연결고리가 돼 창업기업 간 긴밀한 교류를 통해 성장하도록 큰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원철 숭실대 연구·산학부총장은 “숭실대는 우리나라 대학의 산학협력 모델이자 기술창업의 주춧돌로 평가받는 평양 숭실대 기계창을 기반으로 현재는 컴퓨터학부, AI융합학부 등을 기점으로 한 ICT 분야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숭실대 IT 인프라와 융합된 기술창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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