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산리오캐릭터 기내용 캐리어 단독 출시
세븐일레븐, 산리오캐릭터 기내용 캐리어 단독 출시
  • 권희진
  • 승인 2023.06.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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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븐일레븐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스마트경제] 세븐일레븐은 오는 28일부터 산리오캐릭터즈 기내용 캐리어 2종(핑크·블루)을 전국 점포에서 2만5천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기내 반입이 가능한 18인치 크기(높이 45㎝, 너비 40㎝)의 중형 캐리어로 1박 2일 여행에 적합하다. 캐리어 안에는 빈츠, 제크, 롯데샌드, 빠다코코넛 등의 과자류도 들어있다. 특정 통신사 할인을 적용하면 4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빼빼로데이,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마다 다채로운 디자인의 산리오캐릭터즈 캐리어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10∼30대를 중심으로 팬덤을 형성하며 현재까지 80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렸다.

장채윤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담당 MD는 “최근 유통업계에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이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일상생활에 활용하기 쉬운 굿즈 형태의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시나모롤 기내용 캐리어는 한 눈에 마음을 뺏길 만큼 귀여운 디자인은 물론이며 다가오는 여름휴가에 여행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우수한 상품으로 높은 인기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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