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 해외점포 우수 현지직원 초청 글로벌 워크숍 개최
농협금융지주, 해외점포 우수 현지직원 초청 글로벌 워크숍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3.06.26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석준(앞줄 왼쪽 일곱 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해외점포 현지채용 우수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이석준(앞줄 왼쪽 일곱 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해외점포 현지채용 우수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3일 계열사 아시아 지역 해외점포 현지채용 우수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농협금융 해외점포 우수 현지직원 워크숍(Workshop)'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8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자회사별로 운영해온 연수과정을 통합해 그룹의 핵심가치, 글로벌전략 이해 증진과 해외점포에서 근무중인 현지 채용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워크숍을 4년 만에 재개함으로써 해외점포 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워크숍에서는 금융지주 통합, 계열사별 간담회와 본사 등 농협사업장 견학을 통해 농협의 이해도를 높이고 농협금융의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경복궁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현지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22일에는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현지직원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회장은 평소 직원들과 격식 없는 소통의 자리를 중요시 하는 만큼 현지직원들과도 건의사항, 소회를 자유롭게 주고받는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글로벌사업의 성공 여부는 현지 인력의 역량과 본국 직원과의 화합에 달려있다”며 “업무환경 개선, 현지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