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신상품 출시
한화손해보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신상품 출시
  • 복현명
  • 승인 2023.07.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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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PLUS펨테크연구소 1호 작품, 여성 Life-Cycle 고려한 여성전용보험
업계 최초 여성특화통합진단비, 출산지원·난임Care패키지 탑재
한화손해보험이 여성 고객의 생애주기(Life-Cycle)를 고려한 특약과 출산지원, 난임Care 등 다양한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전용보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신상품을 3일부터 판매한다.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여성 고객의 생애주기(Life-Cycle)를 고려한 특약과 출산지원, 난임Care 등 다양한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전용보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신상품을 3일부터 판매한다. 사진=한화손해보험.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여성 고객의 생애주기(Life-Cycle)를 고려한 특약과 출산지원, 난임Care 등 다양한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전용보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신상품을 3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지난 6월 설립한 LIFEPLUS 펨테크연구소의 1호 작품으로 생리, 임신, 출산, 갱년기, 폐경 등의 여성 고유의 생리현상과 유방암, 갑상선암, 난소·자궁암 등 고위험 질병군에 노출돼 있는 여성을 연구해 특화된 보장과 서비스를 담은 상품으로 ‘여성특화통합진단비’, ‘출산지원패키지’, ‘난임Care패키지’, ‘무사고전환 할인제도’ 등 여성의 특화 위험에 포커스를 맞췄다.

상품 특징으로는 업계최초로 ‘여성특화통합진단비’를 신설해 여성에게 고위험군 질병인 유방·난소·자궁·갑상선 등의 암진단비는 물론 갑상선기능 항진증 등의 암 전조증상 진단까지 하나의 특약으로 폭넓게 보장한다.

또한 종합보험 기준 업계 최대범위의 납입면제 제도도 탑재했다. 기존 주요 납입면제는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으로 한정했으나 이 상품은 ‘50%이상후유장해 및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을 납입지원 특약의 요건에 추가했다. 

예를 들어 여성이 난소를 모두 적출하는 경우 50%이상 후유장해에 해당돼 차후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는 것이다.

아울러 기존 보험이 질병·사고 보장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라면 이 상품은 여성의 현실적인 고민과 ‘저출산’이라는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자 ‘출산지원패키지’ 와 ‘난임 Care패키지’를 선보였다.

‘출산지원패키지’는 출산 후 휴직으로 인해 가계소득은 떨어지는 반면 육아로 인한 당장의 생활비 증가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발했다. ‘출산 후 1년 보험료 납입면제’와 ‘휴직 등 1년 보험료 납입유예’ 특약을 통해 출산 후 1년간은 보장보험료를 한화손해보험이 부담하며 육아 등으로 휴직 시 1년간의 보험료는 납입을 유예해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난임Care패키지’는 ‘저출산’과 ‘여성난임’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연구해 개발된 특약으로 ‘난임’의 진단-치료-출산의 난임 치료 Cycle에 맞춰 특약을 구성했다. 

난임 진단 시 최초 1회 한 100만원, 급여 인공수정치료 시 가입금액을 지급하고(최대 300만원, 체외수정 기준) 난임치료 후 출산 시 최대 4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이 특약들은 3년·10년 만기 갱신형으로 운영한다.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의 가입 연령은 만 15세에서 70세이며 납입완료 시점에 완납유지보너스(총 납입보험료의 최대 10%)를 지급하는 기본형과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무해지형으로 판매한다. 또 가입 이후 무사고인 경우에는 계약전환제도를 통해 매 1년마다 보험료를 할인해 5년 후에는 최대 약 30%를 할인해 준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 상품에 탑재된 특약은 출시 전부터 손해보험 권에서 유일하게 금감원 상생협력 우수 금융상품에 선정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한화LIFEPLUS펨테크 연구소에서 여성의 삶과 라이프스타일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심혈을 기울여 만든 첫 번째 작품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여 한화손해보험이 여성보험의 명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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