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농식품부와 농가 상생 위한 업무협약 진행
이마트, 농식품부와 농가 상생 위한 업무협약 진행
  • 권희진
  • 승인 2023.07.12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스마트경제] 이마트는 12일 농림축산식품부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농식품부, 전라남도, 해남군,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5자 민관합동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과 해남군 부군수,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그리고 이마트 CSR 담당 상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는 정부와 민관합동으로 농촌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2027년까지 농촌에 방치된 빈집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방치된 빈집을 재정비하여 농촌의 인구감소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힘을 보탤 목적으로 추진됐다.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도 농촌 빈집정비 활성화 대책의 일환이다.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는 빈집 소유자와 정부·기업이 함께 빈집을 리모델링해 ▲귀농·귀촌인 임대주택 ▲마을호텔 ▲어린이·청소년 학습 공간 등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마트 홍성수 CSR담당 상무는 “이마트와 농식품부는 다양한 협업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촌 상생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ESG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