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이완신 롯데그룹 호텔군 HQ 총괄대표 겸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약 7개월 만에 사임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건강상의 문제로 사의를 표했으며, 이날 오후 수리됐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건강 문제로 업무수행이 어려워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안다"며 "아직 후임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최근 병가를 내고 사무실 출근을 하지 않았다.
아직 이 대표를 대신해 VCM에 참석할 인사도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대표는 1987년 롯데쇼핑에 입사한 36년 롯데맨이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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