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K-콘텐츠 미래 경쟁력 강화 나서
롯데마트, K-콘텐츠 미래 경쟁력 강화 나서
  • 권희진
  • 승인 2023.07.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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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마트
사진제공=롯데마트

 

[스마트경제] 롯데마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국내 콘텐츠 산업의 역량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토이저러스에서 운영하는 크림스토어를 통해 신규 콘텐츠의 유통과 홍보를 지원한다.

크림스토어는 롯데마트가 지난 2021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만든 캐릭터 전문 매장으로, 중소 콘텐츠 기업과 작가들의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또 신규 상품을 개발하고 신인 디자이너와 중소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업무 코칭도 진행할 계획이다.

강성현 롯데마트 롯데슈퍼 대표이사는 “K-콘텐츠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다양한 콘텐츠 상품들이 시장에 소개될 수 있도록 판로를 제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내 중소 콘텐츠의 상품 기획 및 유통, 홍보를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신인 디자이너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고객에게는 새롭고 신선한 캐릭터 콘텐츠를 제공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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