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네 번째 30년 장기 운영 경영주 배출
GS25, 네 번째 30년 장기 운영 경영주 배출
  • 권희진
  • 승인 2023.07.17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GS25
사진제공=GS25

 

[스마트경제] GS25는 서울 신구로점을 30년 넘게 운영한 점주에게 30주년 기념 현판과 순금 10돈으로 제작한 기념패를 증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점포는 1993년 7월 문을 열었다.

점주인 김정인자 경영주는 “처음 편의점을 시작할 때 향후 발전할 수 있는 업종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이왕이면 우리나라 브랜드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GS25와 인연을 맺게 됐다”면서 “처음에는 발주에만 5~6시간이 걸리는 것이 너무 힘들어 5년만 하자는 각오로 이어왔는데 그게 벌써 30년이 됐다. 가끔 모르는 고객들이 찾아와 어렸을 때 자주 왔었다고 이야기할 때 오랜 시간 경영을 해 온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1990년 편의점 사업을 시작한 GS25와 30년 이상 파트너십을 유지한 장기 경영 점주는 현재 김씨를 포함해 4명이다. 내년에는 그 수가 15명 안팎으로 증가할 것으로 GS25는 전망하고 있다.

정재형 편의점사업부장 전무는 “1990년대 초반에 GS25 편의점을 시작하신 장기 경영주분들은 GS25와 함께 오늘날의 편의점 시장을 개척하고 키워온 주역이자 산증인들이다”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상생 노력으로 경영주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Tag
#GS2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