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여름철 에너지용품 지원
서울에너지공사, 여름철 에너지용품 지원
  • 권희진
  • 승인 2023.07.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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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에너지공사
사진제공=서울에너지공사

 

[스마트경제] 서울에너지공사는 19일 본사 강당에서 여름철 에너지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전명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신혜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공사는 서울 25개 전역 노인 복지시설 등 에너지취약시설 74개소에 공기 순환은 물론 에너지절감까지 가능한 에어써큘레이터 총 1000대를 전달했다.

에너지용품 지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함으로써 에너지취약계층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약자인 중증장애인에게는 직업재활에 기여하는 공사 대표 에너지복지사업이다.

특히, 올해 에너지용품 지원은 서울 사랑의열매가 추진하고 있는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참여로 진행됐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최근 재정 악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비상 경영 체제’를 선언한바 있다”라며 “그럼에도 에너지 위기에 내몰린 분들을 지나칠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경영체제를 정상화하여 질 좋은 에너지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매해 복지시설과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에너지 용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책임을 다해온 바 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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