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이오, 27년간 누적 판매량 31억4천만개 판매
남양유업 이오, 27년간 누적 판매량 31억4천만개 판매
  • 권희진
  • 승인 2023.07.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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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양유업
사진제공=남양유업

 

[스마트경제] 남양유업은 지난 1996년 출시된 요구르트 제품 '이오'의 27년간 누적 매출이 703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판매량으로 환산할 경우 31억4천만개에 달한다. 인도 전체 인구(14억명)가 동시에 2개씩 섭취할 수 있는 수치다.

8.5㎝의 높이인 이오를 판매량만큼 모두 이으면 26만6000㎞다. 면적으로 환산하면 10억7천만㎡로, 축구장 5만1745개를 채울 수 있다.

판매된 이오의 용량 80㎖를 모두 더하면 2억5100만ℓ로, 칠레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영장 '산 알폰소 델 마르'의 담수량보다 많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이오가 27년이라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애용하는 좋은 제품 출시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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