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중앙하이츠아파트’ 25일 1순위 접수 시작
‘강동 중앙하이츠아파트’ 25일 1순위 접수 시작
  • 이종원
  • 승인 2023.07.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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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일정은 특별공급 7월 24일(월), 1순위 접수 7월 25일(화), 2순위 접수 7월 26일(수), 8월 1일 계약
사진제공 = 강동중앙하이츠
사진제공 = 강동중앙하이츠

 

[스마트경제] 서울 강동구 길동 소재 신규 주거단지 '강동 중앙하이츠아파트'가 7월 24일 특별공급 청약경쟁률 189:1로 마친 뒤 금일(25일) 1순위 접수에 들어간다. 

강동 중앙하이츠 아파트는 주택 수와 관계 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서울특별시, 인천시, 경기도 거주자라면 세대원, 세대주 모두 청약 대상이다. 다만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가점제 비율은 가점제 40%, 추첨제 60% 등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 2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청약은 25일(화)에, 2순위 청약은 26일(수)에 이뤄진다. 최종 당첨자 발표는 8월 1일 화요일에 예정돼 있다.

지난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가격은 0.05% 올랐다. 지난해 5월(0.04%) 이후 약 1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집값 하락이 멈추고 반등한 것이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아파트 시장 통계를 보면 상승률이 더 높았다. 서울과 수도권, 인천, 경기가 각각 0.17%, 0.10%, 0.18%, 0.05%씩 올랐다.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전월보다 1.43% 올랐다. 지난 1월 1.04%, 2월 2.05%, 3월 1.42%, 4월 1.59% 상승한 데 이어 5월까지 5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다. 

강동 중앙하이츠아파트는 동우건설산업, 중앙건설이 시공하는 신규 주거단지로 지하 2층, 지상 18층, 총 96세대 규모를 갖췄다. 수도권 지하철 5호선 강동역, 길동역에 인접해 있다

강동 중앙하이츠 아파트 전용면적은 41.89~49.89㎡ 등으로 투룸, 쓰리룸 구성을 갖췄다. 오는 2025년까지 25개 기업과 상업•업무•공공시설의 입주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청약받는 고객에 한해서 현관 중문, 현관 팬트리, 시스템 에어컨2대(거실, 안방), 아일랜드 식탁, 빌트인 김치냉장고, 인덕션3구, 안방 드레스룸, 세탁기, 건조기, 발코니 확장비까지 약 3천만원 상당의 품목을 무상제공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2월에 이뤄질 예정이며 분양 계약 시 중도금은 무이자로 60%까지 지원한다.
 

이종원 jwlee@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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