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숭실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2023 Las Vegas Cosmoprof’에 참가해 무역 인재로 활약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2023 Las Vegas Cosmoprof'에는 이서진·함세영·박선미·박시영·선지원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학생과 유승수 정치외교학과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으로의 오프라인, 온라인 진출을 희망하는 140개의 중소기업, 브랜드가 참가했다.
이서진·유승수 학생은 스킨케어 전문 유기농 클린 뷰티 브랜드 온그리디언츠와 협력했다. 두 사람은 해당 전시회에서 60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는 등 큰 활약을 보였다.
또 함세영·박선미 학생은 ㈜바노바기와 협력해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박시영·선지원 학생은 (주)파켓과 협력해 세계 각지의 바이어들에게 업체를 홍보했다.
한편 GTEP(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지역 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이다. 숭실대 GTEP 사업단은 지난 2007년 1기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16년간 550명의 글로벌 무역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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