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여주시 최초 매장 ‘여주DT점’ 오픈
맥도날드, 여주시 최초 매장 ‘여주DT점’ 오픈
  • 권희진
  • 승인 2023.07.28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맥도날드
사진제공=맥도날드

 

[스마트경제] 맥도날드는 여주시 최초의 매장인 ‘여주DT점’을 신규 오픈하고, 지역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2030년까지 전국 500개 매장으로 확장해 고객들과 더욱 가까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내 총 8개의 DT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맥도날드 여주DT점은 경강선 여주역과 영동고속도로 여주 IC 인근에 위치했다.

여주DT점은 지상 2층, 약 150평 단독 매장으로 구성됐다. 매장 내외부는 최근 오픈한 맥도날드 매장들과 마찬가지로 ESG 경영 철학을 반영해 친환경 소재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도장 도료 및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외부에는 ‘맥카페’ 커피 추출 후 남는 커피박(찌꺼기)을 함유한 합성 목재로 만든 안전 난간을 설치했다.

또한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T)’를 도입해 보다 빠른 DT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탠덤 DT는 2대의 차량이 동시에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주문 플랫폼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한 속도로 최상의 DT 서비스를 제공한다. 맥도날드는 매장 운영 안정화 기간을 거친 후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을 여주DT점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여주 IC와 인접하고 교통량이 많은 매장 위치의 특성을 고려해 더욱 쾌적한 매장 이용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여주DT점은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방문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담은 매장”이라며 “여주시의 첫 번째 맥도날드 매장인 여주DT점에 많은 방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만의 철학이 담긴 신규 매장들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