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GS25는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천국'과 손잡고 협업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미니게임천국은 2005년 첫 출시돼 2015년까지 총 5편이 1900만회 다운로드 되며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불렸고, 올해 전 세계 170여개국에서 다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GS25는 8월 한 달간 전국 매장에서 미니게임천국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에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이 포함됐다.

행사 상품을 구매하고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에서 스탬프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에어팟 프로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미니게임천국 내에서는 'GS25 최애 간식 대전'이 팀배틀로 진행된다.

해당 게임에 접속해 좋아하는 간식팀을 고르면 5가지 미니게임 중 한 가지를 GS25 배경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GS25는 편의점의 미래 핵심 고객층인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캐릭터나 게임과 협업한 이벤트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이은진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팀 매니저는 “현재 GS25의 메인 고객층인 30대가 편의점과 함께 성장해 온 세대라면 1020 잘파세대에게 편의점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놀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나 게임 협업 이벤트 등을 통해 늘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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