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노사, 충남공무원노조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하나은행 노사, 충남공무원노조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 복현명
  • 승인 2023.08.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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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지역 소외계층 등 혹서기 취약계층 공동 지원
이승열 행장 “노사가 하나가 돼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착한 바람이 되겠다”
이승열(왼쪽 첫 번째) 하나은행장이 윤석구 노조위원장, 최정희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이철이 사회복지법인 청로회 대표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이승열(왼쪽 첫 번째) 하나은행장이 윤석구 노조위원장, 최정희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이철이 사회복지법인 청로회 대표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하나은행 노사가 지난 1일 충청남도 홍성에 위치한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청로회 앞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하나은행 노사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은 지난 2월 시행한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에너지 생활비 300억원 노사 공동 지원에서부터 이어진 것으로 노사가 한 마음으로 화합해 실천하는 상생금융 행보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

먼저 하나은행 노사는 충남 홍성 지역에서 독거노인과 가출 청소년 등을 위해 사회적 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청로회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되며 동시에 건전한 사회와 가정으로의 인도가 필요한 가출 청소년과 노숙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이게 된다.

또한 여름철 쾌적한 생활을 위한 생활필수품이 담긴 행복상자와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에서 준비한 쌀과 라면 등 기초 식료품을 함께 전달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에 함께 뜻을 모아준 하나은행 노동조합과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하나가 돼 하나만의 상생문화를 정립하고 노사가 함께 착한 바람이 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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