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SSG랜더스필드서 아기상어와 야구 마케팅 선봬
신세계그룹, SSG랜더스필드서 아기상어와 야구 마케팅 선봬
  • 권희진
  • 승인 2023.08.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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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그룹
사진제공=신세계그룹

 

[스마트경제] 신세계그룹은 아기상어를 만든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야구 마케팅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와 G마켓, 이마트24, 신세계건설, SSG랜더스는 오는 11∼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아기상어 데이-썸머스플래시' 캠페인을 연다.

먼저 이마트는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아기상어 데이 유니폼을 출시한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랜디와 아기상어 디자인 패치가 적용된 SSG랜더스 유니폼은 4일부터 SSG랜더스 온라인 샵에서 판매되고 11∼13일에는 SSG랜더스필드 외야에 있는 굿즈 샵에서도 만날 수 있다.

SSG랜더스 선수단도 삼성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아기상어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다.

G마켓은 8∼10일 아동 브랜드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구매자에게 호텔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준다.

이마트24는 랜더스필드 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굿즈를 증정한다.

스타필드 안성점 아쿠아필드에서는 12일에 방문한 어린이 고객 600명에게 선착순으로 아기상어 선캡을 준다.

랜더스필드 구장은 6m 높이의 초대형 아기상어 풍선과 에어바운스 놀이시설 등이 갖춰진 미니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또 12일 경기에서는 아기상어가 시구에 나선다.

신세계와 더핑크퐁컴퍼니는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가 '쓱샼송'을 함께 만들었고, 신세계의 가상 인간 '와이티'가 응원 안무도 선보인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랜더스의 미래 팬이자 신세계그룹의 미래 고객을 위해 핑크퐁 아기상어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야구팬들과 신세계그룹 고객들에게 확대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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