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생명공학과 학생, 동국대 발전 위한 기금 각 1000만원씩 전달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신한승 동국대학교 바이오시스템대학 학장(식품생명공학과 교수)과 금나나 과학영재교육원 원장(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이 동국대 발전을 위해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식품생명공학과 학생들과 동국대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한승 동국대 바이오시스템대학 학장(식품생명공학과 교수), 금나나 과학영재교육원 원장(식품생명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윤재웅 동국대 총장, 공영대 교무부총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양성웅 대외협력실장 등이 함께 했다.
신한승 동국대 바이오시스템대학 학장은 “학교에서 여러모로 지원해준 덕분에 좋은 환경에서 연구하고 있고 각종 연구 성과를 얻게 됐다”며 “식품생명공학과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금나나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원장은 “미국 유학시절 저 역시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동국대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좋은 곳에 활용해달라”고 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을 전달한 신한승 학장은 최근 학술 진흥, 식품안전 분야 정책 등 기여한 공로로 2023년 오뚜기함태호재단에서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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