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 권희진
  • 승인 2023.08.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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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양유업
사진제공=남양유업

 

[스마트경제] 남양유업은 자사 중앙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23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과기부는 연구개발 역량이 우수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우수 연구소로 3년간 지정하고, 국가 연구개발 사업 참여 시 가점을 준다.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불가리스’, ‘아인슈타인’, ‘이오’, ‘아이엠마더’, ‘17차’, ‘프렌치카페’, ‘맛있는우유GT’, ‘초코에몽’ 등 수많은 히트제품을 탄생시킨 핵심 조직으로, 이번 심사에서 제품 기술 및 식품안전 분석 역량에서 차별화된 고도의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제품 기술역량 부문에서 분유의 용해도를 높인 ‘MSD 기술’ 및 ‘AA입자 건조기술’, 국내 최대 ‘유산균 보유 발효기술’,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동결건조기술’을 포함해 동종기업 대비 많은 특허 보유 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이기웅 소장은 “남양유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장을 주도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의 사랑과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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