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CU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몽골·말레이시아 대원 700여명에게 전국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를 선물했다고 10일 밝혔다.
CU는 또 'CU 프렌즈' 캐릭터가 디자인된 휴대전화 그립톡과 잼버리 행사 참여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함께 전달했다.
BGF리테일[282330] 사업지원실 임직원들은 전날 해당 국가별 숙소를 직접 찾아 선물을 전했다.
몽골과 말레이시아는 CU가 진출한 국가들로, 한국 편의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선물을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U는 현재 몽골에 330여개, 말레이시아에 14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BGF리테일 김태한 해외사업운영팀장은 “남은 잼버리 기간 동안 안정적인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참가자들이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져가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그동안 CU가 해외 파트너사와 쌓아온 끈끈한 유대 관계가 국가적 차원의 연대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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