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부설 평생교육원, 중장년 창업 위한 공예공방 창업아카데미 운영
성신여대 부설 평생교육원, 중장년 창업 위한 공예공방 창업아카데미 운영
  • 복현명
  • 승인 2023.08.17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신여자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서울시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인 서울런 4050의 일환으로 중장년 커리어 점프업 ‘공예공방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사진=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서울시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인 서울런 4050의 일환으로 중장년 커리어 점프업 ‘공예공방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사진=성신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서울시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인 서울런 4050의 일환으로 중장년 커리어 점프업 ‘공예공방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40~50대 중장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산업도자 과정을 습득하고 학습함으로써 공방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신여대 공예과 교수진과 직접 공방을 운영하는 신진 작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예비 창업자가 실제 공방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운영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한영숙 성신여대 공예과 학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 도자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아이템들을 매뉴얼화해 소품종 다량화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며 “성신여대의 공예창업보육센터와 공방네트워크 등을 통해 교육 이후에도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예공방 창업 아카데미는 서울시민, 서울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 24일까지 열리며 서울시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의 70% 이상 출석 시 서울시장과 성신여대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함께 발급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