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P-TECH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훈련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2021·2022년)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배화여대는 학습근로자 유지율, 외부평가 합격률 등의 정량적 실적과 학습기업·학습근로자 관리, 훈련운영, 훈련평가 등의 정성적 실적 전반에 걸쳐 고득점을 획득하면서 일학습병행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앞서 2022년에는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일학습병행 운영 및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공동훈련센터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김현우 배화여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장은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운영으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으며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가 만족하고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의 질 향상을 통해 일학습병행 사업운영의 고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화여대는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으로 모바일소프트웨어과, 호텔외식조리과 두 개의 계약학과를 운영 중이며 35개사의 학습기업과 80명의 학습근로자가 고용노동부로부터 각각 재정지원과 전액 등록금을 지원받으며 참여하고 있다. 현재는 2024학년도에 참여할 신규 학습기업과 신입 학습근로자를 모집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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