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경영·유통과 연계된 융복합 총무·인사_L5 교육 운영전략 수립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2024학년도부터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학과로 산업경영과(가칭, 총무·인사_L5 훈련종목)를 신설해 운영할 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이번 학과 신설은 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2024년 일학습병행 훈련종목 적합성 심사’결과 배화여대에서 신청한 총무인사_L5 훈련종목에 대한 운영 적합성을 인정받은 데 따른 결과다.
배화여대는 산업경영과의 신설 계획 수립 시 참여학생 요구도와 기업환경 변화를 반영해 총무·인사_L5와 유관한 경상계열학과들(국제무역물류과, 세무회계과, 경영과)을 모체학과로 참여시킴으로써 세무회계·경영·유통과 연계된 융복합 총무·인사_L5 교육과정 개발·운영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배화여대는 2019학년도부터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모바일소프트웨어과(SW개발_L5)와 호텔외식조리과(양식조리_L4)의 두 과에서 80명의 학생을 교육 중에 있다.
특히 최근 2년 동안 P-TECH사업 성과평가 결과, 2년 연속 수도권 최고등급(S등급) 획득, 성과발표회 우수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획득 등으로 우수한 사업 운영성과를 증명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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