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2023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 시상식 개최
서울예대, 2023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 시상식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3.08.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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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가 지난 19일 교내 예장에서 2023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서울예대.
서울예술대학교가 지난 19일 교내 예장에서 2023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서울예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예술대학교가 지난 19일 교내 예장에서 2023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예대가 주최·주관하고 학교법인 동랑예술원이 후원하는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는 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예술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예술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깊이와 예술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도에는 부문별 참가대상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까지 확대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개최했다.

6개 부문에 1168명의 학생이 예술제를 참여해 부문별 경연 대회를 실시해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예술제였다.

동랑 대상 수상자는 뮤지컬 부문 임채원(유성여자고), 문예 부문 천성민(효원고), 사진 부문 김태현(한강미디어고), 무용 부문 박예지(인덕원고) 학생이 수상했으며 이외 버금상, 으뜸상, 열심상, 얼쑤상, 특별지도자상 등으로 44팀의 학생과 지도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태균 서울예대 총장은 “서울예대는 동랑 유치진 선생께서 우리 민족의 예술혼과 전통을 이어받아 주체성과 세계적 보편성이 하나로 승화된 민족 문화와 예술을 창달하기 위해 설립한 예술전문 교육기관으로 청소년예술제를 통해 예비예술가가 디딜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주기 위해 부문별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세계를 이끌어가는 예술인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2023년 ‘개교 61주년’을 맞이한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미래 예술을 선도하고 우리 세대의 예술혼과 시대정신이 담긴 창조적 예술가를 육성해 한국 문화 예술을 세계로 확장시키고 예술로서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학의 사회적 소명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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