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소비자가 뽑은 7월의 광고’ 발표
롯데멤버스, ‘소비자가 뽑은 7월의 광고’ 발표
  • 이종원
  • 승인 2023.08.22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흥민 모델 ‘게토레이’ 광고 1위 등극…온에어 후 게토레이 구매액 전주 대비 45.2%↑
2위 ‘더 뉴 모닝’ 소소한 일상으로 공감 소구, 3위 ‘아이폰14프로’ 뉴진스 MV로 화제몰이
사진제공 = 롯데멤버스
사진=롯데멤버스

[스마트경제] 롯데멤버스가 전국 25~54세 소비자 5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뽑은 7월의 광고’ 순위를 22일 발표했다.

지난달 방영을 시작한 TV 광고 중 소비자 광고평가 1위는 게토레이 ‘FOR ME, IT’S GATORADE’ 편(1016.3), 2위는 기아 더 뉴 모닝 ‘The new Morning: 종합’ 편(1003.0), 3위는 아이폰14 프로 ‘iPhone 14 Pro로 찍다: 뉴진스 ETA’ 편(1002.1)이었다.

게토레이는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기용한 광고로 브랜드 신뢰도 점수는 67.8점, 이용 의향 점수는 65.9점, 추천 의향 점수는 64.5점으로 나타났다. 롯데멤버스 거래 데이터 분석 결과 광고가 시작된 7월 4주차 게토레이 구매액은 직전 주차 대비 45.2% 증가했다.

소비자 광고평가 2위 기아 더 뉴 모닝 광고는 다양한 사람들이 소소한 일상 속에서 모닝과 함께 각자의 성취를 이루는 모습을 담은 반면 3위 아이폰14 프로 광고는 걸그룹 뉴진스가 신곡 ‘ETA’의 뮤직비디오를 아이폰으로 촬영하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 화제가 됐다.

두 광고 모두 광고 효과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브랜드 신뢰도(각 66.3, 66.2)는 더 뉴 모닝 광고가, 이용의향(각 63.3, 63.9)과 추천의향(62.7, 63.1)은 아이폰14프로 광고가 근소하게 더 높았다.

한편 롯데멤버스는 매월 AI 광고평가 자동화 솔루션 샘픽(Sampick)을 통해 전국 38만명의 라임(Lime) 패널 대상 광고평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패널들의 기존 활동 이력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목표시간 내 응답 가능한 대상자를 추출, 자동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고 결과를 집계해 전 과정 자동화로 기존 설문조사 방식 대비 30% 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조사 시작 후 6시간 이내 결과 확인도 가능하다.
 

 

이종원 jwlee@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