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CU는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 405'를 론칭하고, 고품질의 베이커리 상품들을 본격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베이크하우스 405는 CU의 운영사인 BGF리테일[282330]의 본사 주소인 '테헤란로 405'에서 따온 이름이다.

CU는 해외 기술 제휴 등을 통해 전문점 수준의 빵을 만들고 가격은 2천원 미만으로 책정해 가성비를 살릴 계획이다.

우선 오는 23일에는 우유와 함께 즐기기 좋은 식사 대용 빵 '소프트롤링'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CU 상품본부가 일본 기술 제휴 업체로부터 직접 컨설팅을 받아 만들었다.

30일에는 달콤함을 강조한 페이스트리를 출시하고, 내달 중순에는 두툼한 '르뱅쿠키'를 내놓을 계획이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김준휘 MD는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해외 선진 기업과의 제휴는 물론 국내 우수 전문 중소업체와의 협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점점 더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말 그대로 맛있는 빵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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