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에너지의 날 행사 참여…기후위기 대응 위한 에너지절약 실천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지난 22일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여름철 효율적인 냉방기기 사용과 전국 동시 소등 등 에너지절약 행사에 참여했다.
에너지의 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에어컨 등 냉방기 가동을 멈추고 밤 9시부터 5분간 실내등을 소등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여름철 안정적인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행사다.
에스알은 이날 강남구 수서 본사사옥과 SRT 전용역사인 수서·동탄·평택지제역, 그리고 부산·광주에 위치한 승무·차량센터 등을 포함해 전사가 낮 시간 냉방기 끄기와 야간 소등에 동참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나섰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지만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에너지 절약이다”라며 “지속가능한 환경경영 실천에 앞장서 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모색하고 전 직원이 합심해 혁신적인 에너지절약의 초석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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