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성악과가 다양한 콩쿠르에서 연이어 수상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서초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47회 시티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전국 음악 콩쿠르에서 성악 종목 소프라노 조은덕(3학년 재학)씨, 소프라노 김은순(3학년 재학)씨가 각각 대학부와 일반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같은날 압구정 세실 아트홀에서 열린 2023 한국성악회 성악콩쿠르에서 졸업생 서정근씨가 2위에, 재학생 박미라씨가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일에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열린 2023 서울 오페라 클럽 ‘아마추어를 위한 오페라 캐스팅 성악 콩쿨’에서는 졸업생 서정근씨와 차미정씨가 각각 2위·3위에 입상했으며 한승화·정혜은씨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호윤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학과장은 "서울사이버대 성악과의 동문들이 다양한 콩쿠르에서 기량을 뽐내고 결실을 맺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사이버대 성악과만의 체계적인 온라인 이론 교육과 뛰어난 교수진의 실기 교육을 통해 성악과 동문들이 ‘무대 위의 나’라는 꿈을 이루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성악과는 2018년 개설된 국내 최초의 온라인 클래식 성악과다.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딕션, 음악이론, 시창, 청음, 스테이지 무브먼트 등의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사이버대가 갖추고 있는 국내 최고의 영상제작환경인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VX, Virtual eXperience)의 입체촬영 기술은 물론 디스클라비어라는 원격연주가 가능한 피아노를 이용한 러시아와 실시간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음악교육을 통해 뛰어난 성악인재들을 육성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실기과목을 통한 역량 습득과 1:1 레슨, 소규모 그룹 레슨, 마스터클래스 등 학생의 역량에 맞춘 전문실기교육은 물론 국내 최고의 교수진과 해외대학 교수진의 특강 등 전문적인 강의 콘텐츠를 제공, 전 연령대를 막론하고 성악에 꿈을 품은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지로 자리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