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콘텐츠가치협회, 지능형콘텐츠 국제 표준기술 워크샵 개최
(사)한국콘텐츠가치협회, 지능형콘텐츠 국제 표준기술 워크샵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3.08.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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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콘텐츠가치협회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제주시에 위치한 시리우스호텔에서 ‘지능형콘텐츠표준화포럼 표준기술 워크샵’을 진행했다. 사진=한성대.
(사)한국콘텐츠가치협회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제주시에 위치한 시리우스호텔에서 ‘지능형콘텐츠표준화포럼 표준기술 워크샵’을 진행했다. 사진=한성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사)한국콘텐츠가치협회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제주시에 위치한 시리우스호텔에서 ‘지능형콘텐츠표준화포럼 표준기술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한성대학교와 지능형콘텐츠표준화포럼이 주최하고 (사)한국콘텐츠가치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지능형 콘텐츠 관련 서비스의 개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른 관련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해당 분야의 기술 표준화의 중요성과 방향에 대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했으며 지능형콘텐츠표준화포럼 회원사 CEO와 임원, 대학교수, 메타버스 기업, 웹툰 작가 등 총 4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1세션 : 지능형 콘텐츠와 표준기술 동향 ▲2세션 : 메타버스와 지능형 콘텐츠 전략으로 진행했다.

먼저 1세션에서는‘ChatGPT와 인공지능 서비스에서 개인정보보호 방안’(동서대 이병국 교수), ‘표준연구성과 관리유통 전담기관 소개’(김정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팀장),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개인정보보호 표준화이슈’(이훈재 동서대 교수), ‘지능형콘텐츠를 위한 생성 AI표준화이슈’(강대기 동서대학교 교수)의 발제가 이어졌으며 최근 인공지능 기술 대응을 위한 차별화된 국제 표준화 전략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2세션에서는‘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적용되는 개인정보보호기술’(심경환 유티플러스 이사), ‘가상현실에서 사이버 멀미 정량측정’(임현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 ‘지능형콘텐츠산업의 투자 전략’(동국대학교 이세형 교수), (사)웹툰협회 신경순 이사, 가톨릭관동대학교 조해진 교수, 차이나텔레콤 이상도 이사, 한성대학교 김동하 교수, 한성대학교 봉미란 교수, 곽준영 한성대 글로벌융합표준기술연구소 연구원 등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기술 등에 대한 내용으로 발제해 메타버스 기술의 발전과 사용자 중심의 메타버스 가상현실 기술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현덕 한성대 ICT디자인학부 교수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생성형 AI 등 지능형콘텐츠의 글로벌 경젱력 확보와 시장 선점을 위해 관련 국제 표준화 추진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향후 메타버스 서비스분야에서의 지능형콘텐츠, 개인정보보호 등 다양한 요구들을 수용해 첨단 분야인 메타버스,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표준화를 위해 지능형콘텐츠표준화포럼의 산학연 네트워크 기반 협력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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