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SAC 숏츠영화제 개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SAC 숏츠영화제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3.08.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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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종예, SAC) 영상미디어 전공이 SAC 숏츠영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서종예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종예, SAC) 영상미디어 전공이 SAC 숏츠영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서종예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종예, SAC) 영상미디어 전공이 SAC 숏츠영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SAC 숏츠영화제는 1분 이내의 영상을 촬영, 편집하여 참가하는 방식의 공모전으로 영상 형식은 세로방식(1:1 또는 9:16)으로 진행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영상들은 서종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 조회수와 좋아요, 댓글 등의 요소와 2차 심사 결과를 통해 최종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AC 숏츠영화제는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0월 6일까지 서종예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대상(1명)은 상금 50만원과 함께 1년 전액 입학장학금(880만원 상당), 금상(1명)과 은상(1명)은 각각 상금 30만원, 20만원과 함께 1학기 전액 입학장학금(440만원 상당), 1학기 반액 입학장학금(220만원 상당) 등이 주어지며 총 시상금 2500만원이 걸려있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를 연출한 이재규 서종예 영상미디어 전공 교수는 “1020 세대들 사이에서는 틱톡, 릴스, 숏츠 등 세로 형식의 영상들이 4~5년 전부터 계속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본교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세로 형식의 자유로운 영상을 제작해 참가하는 SAC 숏츠영화제를 개최하게 됐다. 미래의 감독, PD, 연출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교육부학점은행제교육기관으로 서종예 영상미디어 전공은 4년제 학사 학위취득이 가능하며, 영화, 방송, 광고VMD, 영상편집, 유튜브 등 세부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박상민(영화 ‘좋.댓.구’ 감독), 이승원(영화 ‘빅브라더’, ‘세자매’ 등 감독), 김호성(MBC 심야괴담회 연출), 김관철(영화 ‘물 없는 바다’ 감독), 한동석(영화 ‘트웬티해커’ 감독), 이호재(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감독), 김진우(통일영화제작지원 공모 단편영화 부문 대상) 감독 등을 배출했으며 현재 2024년도 신입생, 편입생을 우선선발 모집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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