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코이카와 나이지리아 정부 서비스 포털 교육 개발 실시
상명대, 코이카와 나이지리아 정부 서비스 포털 교육 개발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3.08.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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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서비스 포털 관계자 13명을 대상으로 르완다 키갈리에서 정부 서비스 포털 개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상명대.
상명대학교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서비스 포털 관계자 13명을 대상으로 르완다 키갈리에서 정부 서비스 포털 개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상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서비스 포털 관계자 13명을 대상으로 르완다 키갈리에서 정부 서비스 포털 개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상명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나이지리아 사무소와 함께 2022년 2월부터 2026년 말까지 ‘나이지리아 디지털 거버넌스 기반 환경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상명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나이지리아 국민에게 효과적인 원스톱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 서비스 포털과 범정부 업무 플랫폼을 구축해 핵심 인력 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나이지리아와 르완다 전자정부 시스템을 비교 분석하고 한국의 성공적 전자정부 사례를 학습함으로써 참가자들이 각자의 국가에서 어떻게 효과적인 디지털 정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과정으로 연수 참가자들은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서비스 포털 관계자들은 디지털 정부의 중요성을 인지했고 향후 나이지리아 정부 서비스 포털을 구축하는 데 적극 반영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나이지리아의 디지털 정부 발전을 가속화하고 이를 통해 나이지리아 국민에게 더 효과적이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책임자인 박흥국 상명대 교수는 “나이지리아 공무원의 르완다 방문은 나이지리아와 르완다 양국의 전자정부 관련 부처와 민간기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한국의 성공적 경험을 접목해 나이지리아와 르완다의 전자정부 발전에 적합한 비전과 전략,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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