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한국맥도날드는 국내 매장 점장 4명이 '레이 크록 어워드'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레이 크록 어워드는 맥도날드 창립자의 이름을 따 1999년 제정된 상으로, 맥도날드는 전 세계 매장 중 우수한 성과를 낸 상위 1% 점장에게 상을 준다.
수상자는 강은희 서울역점 점장, 박장미 안산고잔DT점 점장, 양용식 속초DT점 점장, 이연정 오산DT점 점장이다.
수상자는 내년 4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이들은 스페인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권과 1개월 치 급여에 해당하는 상금을 받는다. 1인 동반이 가능해 가족, 친구 등과 시상식에 갈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점장은 맥도날드의 성장과 성공을 견인하는 핵심 인재들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점장만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어워드를 4명의 한국 점장님들이 수상해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모든 직원이 열정, 비전, 능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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