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세계 푸른하늘의 날' 동참
갤러리아백화점, '세계 푸른하늘의 날' 동참
  • 권희진
  • 승인 2023.09.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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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갤러리아백화점
사진제공=갤러리아백화점

 

[스마트경제] 갤러리아백화점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기념 행사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은 지난 2019년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제안해 만들어진 기념일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7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서울 압구정 명품관 외관을 푸른 하늘 이미지로 꾸민다.

또 15∼17일에는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보건복지부와 한국조직기증원의 '그린라이트 캠페인'에도 참여해 명품관 외벽에 그린라이트를 송출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생명존중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한다”라며 “앞으로도 백화점 외관을 활용해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아는 지난 4월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해 자폐성 장애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한 바 있다. 지난 3월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2023어스 아워’에 참여해 공익 메시지 전달에 동참하기도 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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