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서울청년 르네상스 ‘AI는 양심이 없다, 챗GPT도 양심이 없다’ 특강 개최
서울여대, 서울청년 르네상스 ‘AI는 양심이 없다, 챗GPT도 양심이 없다’ 특강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3.09.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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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7일 ‘AI는 양심이 없다. 챗GPT도 양심이 없다’라는 주제로 서울지역 대학생과 청년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7일 ‘AI는 양심이 없다. 챗GPT도 양심이 없다’라는 주제로 서울지역 대학생과 청년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서울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7일 ‘AI는 양심이 없다. 챗GPT도 양심이 없다’라는 주제로 서울지역 대학생과 청년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2023 서울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버넌스 프로그램 ‘서울청년 르네상스’ 행사 중 서울여대 기획 프로그램으로 ‘AI는 양심이 없다’ 저자인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AI(인공지능) 기술의 명과 암을 지적하며 AI 개발자, 공급자, 그리고 이용자로서 우리가 갖춰야 할 윤리의식을 강조했다. 

또한 진로를 고민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변화 앞에서 항상 장점만 볼 것이 아니라 장점으로 인해 따라오는 이면의 것들을 함께 보면서 가장 적절한 선택들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의 취업지원 역량 강화,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 촉진을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 운영하는 사업으로 ‘서울청년 르네상스’는 서울 거주 청년들의 성공적 사회진출과 다양한 진로 취업 분야의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서울권역 15개 대학이 연합해 개최한 프로그램이다.

‘서울청년 르네상스’는 2주간 대학별 자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 대학의 학생들과 지역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합 세레모니 행사로 마무리된다. 

대학별 자체 프로그램은 오는 14일까지 운영되며 연합 세레모니 행사는 이달 21일 개최한다. 

연합 세레모니 행사는 일자리사업 운영대학 소개, 청년고용정책 홍보, 특별강연, 영화상영 등으로 구성했으며 대학별 프로그램 2개 이상 참여자 중 선착순 4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서울여대는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현재 3차년도 사업 운영 중에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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