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고공행진에 LGU+ 캐릭터 '무너' 협업 굿즈도 '불티'
LG트윈스 고공행진에 LGU+ 캐릭터 '무너' 협업 굿즈도 '불티'
  • 권희진
  • 승인 2023.09.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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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선두 질주에 힘입어 자사 캐릭터 '무너'와 LG 트윈스가 협업해 내놓은 굿즈의 인기가 급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8월 한 달간 무너×LG트윈스 컬래버레이션 굿즈의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매출과 판매량은 개막 직후인 4월보다 각각 570%, 173% 증가했다.

'무너'는 사회초년생의 정체성을 담은 LG유플러스의 MZ 세대 대표 캐릭터로, LG 트윈스와의 컬래버 굿즈는 야구 유니폼과 모자 2종, 유니폼 쿠션 4종 등이다.

지난 6월 1∼3일 '무너 유니폼 데이' 기간에 트윈스 선수들이 이 컬래버레이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르면서 협업 굿즈와 '무너' 캐릭터의 인지도가 높아진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 LG트윈스 선수들이 보여준 우수한 성적과 투지가 무너 캐릭터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MZ세대 고객에게 공감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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