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풀어파일러3’ 출연진, 미래 프로파일러 양성 위해 동국대에 970만원 전달
TV 프로그램 ‘풀어파일러3’ 출연진, 미래 프로파일러 양성 위해 동국대에 970만원 전달
  • 복현명
  • 승인 2023.09.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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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 동국대 경찰행정학부 겸임교수 포함 출연진 5인
동국대 경찰행정학부에 ‘풀어파일러3’ 누적 적립금 전액 기부
조윤오(왼쪽 두 번째)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장이 방송인 김민아씨와 권일용 동국대 경창행정학부 겸임교수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조윤오(왼쪽 두 번째)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장이 방송인 김민아씨와 권일용 동국대 경창행정학부 겸임교수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TV 프로그램 ‘풀어파일러3’ 출연진인 권일용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부 겸임교수와 방송인 서장훈, 한석준, 김민아, 이진호씨가 지난 8일 ‘풀어파일러3’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한 적립금 전액을 동국대 경찰행정학부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출연진 대표로 권일용 교수와 방송인 김민아씨가 참석해 적립금 전액인 97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제2의 권일용을 꿈꾸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미래의 프로파일러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지난 3월 ‘풀어파일러2’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 기부를 하게 된 권일용 교수는 “기부금이 연구비와 연구 심사비 등에 쓰인다는 얘기를 듣고 실제 프로파일러로 성장하는 데 있어 성과를 보이는 과정에 쓰인다고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조윤오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장은 “’풀어파일러3’ 방송을 통해 복잡한 프로파일링 이론을 쉽게 설명해주시는 제작진에 감탄했다”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는 출연진들의 진심 어린 마음을 느끼며 동국대 역시 프로파일링을 통한 범죄 재구성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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